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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가 간다’ 시리즈는 어니스트펀드가 투자자 여러분들을 위해 새롭게 인사드리는 현장 리포트 콘텐츠입니다.
지난 콘텐츠 이후로, 안팎으로 ‘서울 외 지역의 현장을 방문해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수도권에서 다소 거리가 있는 강원도나 남부지역의 사업장을 방문해달라는 요청이 많았는데요.
그 중에서도 특히 방문 요청이 많았던, 현재 어니스트펀드에서 절찬리에 투자금을 모집하고 있는 ‘강릉 랜드마크 롯데시네마타워 신축’ 사업 현장에 에디터들이 직접 다녀와 보았습니다.
현장 답사 1분 요약 영상 🔺
“진짜 강릉의 랜드마크인지 보고와 주세요”
“롯데시네마 들어오는거 진짜인가요?”
“멀어서 못가는데 현장 분위기를 담아봐 주세요”
고객님들이 주셨던 질문에 응답하기 위해, 어니스트펀드 에디터 둘은 새해 첫 주말부터 강릉행 KTX 열차에 몸을 싣고 떠났습니다.
* 출발 전, 발열체크를 포함한 일체의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상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안전하게 취재에 임했습니다.
강릉에 도착하자마자 에디터들을 반겨주던 평창올림픽 마스코트들
강릉은 최근 다시 떠오르는 관광 명소입니다. 속초와 양양에 비해 다소 거리가 있어 한동안 그 명성을 내어주는가 싶었지만, 최근 평창올림픽을 기점으로 개통된 KTX 이후, 젊은 세대들의 관광객 유입이 크게 늘었습니다.
어니스트펀드 에디터들도 서울역에서 KTX를 통해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는데요. 강릉역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각종 공유 이동수단들은 시내에서 관광객들의 이동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주고 있었습니다.
공유자동차는 물론, 이렇게 공유 이동수단들이 관광객들을 맞아주고 있었습니다
저희도 현장에서 공유 자동차를 바로 빌려타고 현장으로 이동했는데요, 차로 7분만에 현장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대중교통으로도 약 15분 가량이면 도착할 수 있어, 향후 관광객들이 매우 쉽게 접근할 수 있을것으로 보였습니다.
원래는 가깝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킥보드를 타고 이동해보려 했지만, 당일 영하의 한파를 자랑하던 강릉의 날씨를 이기지 못하고 결국 차로 이동했습니다.
강릉역에서 어렵지 않게 도착한 현장, 그리고 현장엔 도착하자마자 ‘롯데시네마’의 입점을 누구나 알 수 있게 현수막을 크게 써붙인 현장을 반갑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강릉 대학로 한복판에서 에디터들을 반겨준 웅장한 공사현장
처음에 에디터들이 강릉까지 직접 찾아가게 된 계기는 ‘정말 랜드마크가 될 가능성이 있는가?’를 확인하기 위해서 였는데요. 랜드마크가 되기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한 기준은 크게 3가지였습니다.
1. 랜드마크로 불릴 수 있는 규모와 시설이 있는가?
2. 지역 주민들이 다 아는 지역에 있는가?
3. 근처에 유동인구가 충분한가?
먼저, 규모부터 체크했습니다. 강릉은 결코 낙후된 지역은 아니지만 상권이 발전된 정도에 비해 주변에 높은 건물이나 큰 사업장은 찾아보기가 어려웠습니다. 대부분이 노후화되어 있는 상업지구였고, 시내에 있는 홈*러스 매장이 그나마 가장 큰 건물이었습니다. 그마저도 꽤 오래된 건물이었고요.
주변의 건물들과 비교해봐도 한눈에 보이는 사업장의 규모, 보이시죠?
롯데시네마타워는 주변의 노후화된 상업 시설들을 모두 흡수할 수있을 만큼 큰 규모를 가진 것은 물론, 주변 상인과 시민들이 롯데시네마의 입점을 다 알고있을 정도로 이미 어느정도 랜드마크의 기능을 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이미 롯데시네마가 위치한 강릉 ‘대학로’ 지명 역시 지역 주민들에게는 랜드마크로 인식되고 있어, ‘대학로에 들어오는 롯ㄷ…’까지만 말해도 절반정도는 이미 다 알고 있을 정도였습니다.
실제로 현지인분들에게 여쭤보니, 강릉에는 이렇다할 쇼핑몰이 없어서 제대로 쇼핑을 하려면 원주 혹은 춘천까지 이동해서 쇼핑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수도권에서는 가까운 근교에 쇼핑몰을 찾아보기 쉬운 반면, 강릉은 관광시설 위주로 발전이 되다보니 정작 이런 인프라는 발달되지 못했던 것이죠.
롯데시네마타워는 극장 뿐 아니라, 쇼핑을 할 수 있는 점포들이 입점할 것으로 보여, 현지인들의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해줄 수 있을것으로 보였습니다.
다른 날 조금 더 가까이서 바라본 공사 현장. 주변 건물들과의 규모를 비교해보시면 좋습니다.
다소 아쉬운 것은 겨울인데다, 코로나까지 겹쳐 있는 상황이라 성수기때 만큼의 유동인구를 눈으로 확인하지는 못했던 것이었는데요. 방문 당시에는 일일 확진자 수가 1천명에 육박하던 때라 성수기의 관광객 수에는 다소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릉중앙시장과 주요 관광지에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었는데요. 적어도 현장이 위치한 주변 상권만큼은 코로나 시국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또 관광을 하고 있었습니다.
닭강정의 성지(?) 강릉중앙시장이 인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코로나가 종식되었다고 해도 믿을만큼(…) 많은 인파가 중앙시장에 몰려 있었습니다
에디터들도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다니는 루트를 따라 일대를 쭉 답사했는데요. 전체적인 관광객은 많이 줄어든 모습이었지만, 코로나와 겨울 비성수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여전히 관광 명소로서의 명성을 떨치고 있다고 볼수 있었습니다. 특히 코로나 시국에도 줄을 잔뜩 서 있는 차량 행렬과 관광 명소의 인파는 다소 인상 깊었습니다.
현장이 위치한 곳은 강릉 대학로 중심으로, 강릉의 핵심 관광지인 강릉중앙시장으로부터 약 도보로 4~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에디터들도 강릉중앙시장을 거쳐 현장까지 이르는 길에 관광객들을 거치며 현장 주변을 돌았는데요.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한 대학로 부근의 차량행렬은 비성수기를 무색하게 할만큼 길었습니다
대학로의 다소 끝부분에 위치해있긴 했지만, 여전히 대학로 메인 거리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규모로 보나, 입지로 보나 강릉을 방문한 관광객과 현지인들의 쇼핑 코스의 대미를 장식할만한 랜드마크라 부를만 했습니다.
폭발적으로 늘어날 관광객 수요에 비해 현지 상업시설은 아직 많이 낙후되어 있다보니, 코로나 시국이 어느정도 해결될 것으로 보이는 가을 이후에 관광객 수요가 본격적으로 회복된다면 현장에 대한 관심이 더욱 많이 올라갈 것으로 보였습니다.
특히 강릉에서는 2회째 국제 영화제가 개최되면서, 현지인과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바닷가가 가까우면서도 KTX로 2시간만에 접근이 가능한 국내 개최 국제 영화제는 강릉이 유일한 점을 생각해보면, 향후 영화제 개최 이후에 롯데시네마의 활용 가치는 더욱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릉까지 먼길을 다녀와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상품 설명서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궁금증들이 조금 더 해소되기도 했는데요. ‘임장’을 다녀왔으니, 투자를 결정하기에 앞서 에디터도 투자자의 관점에서 몇가지 포인트를 짚어보았습니다.
공사 초기단계임에도 60%에 육박하는 분양률
보통 상가 분양이란게 건물이 어느정도 올라가야 분양률이 올라가곤 합니다. 집이나 상가를 보러다닌 분들은 알겠지만, 대부분은 실물을 눈으로 봐야 결정을 할 수 있기 때문이죠.
롯데시네마타워 현장은 워낙 공사 규모가 크다보니, 아직 건물이 위로 솟아오르지 않았음에도 분양률이 약 60% 가량 달성되었는데요. 이는 수분양자들이 입지와 규모만으로도 어느정도 판단을 끝내고 건물을 보기도 전에 계약을 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사업장 주변에 주차가 편리한 복합 시설이 없는것도 눈 여겨볼 지점입니다. 지하 4층까지 대규모로 주차 시설을 갖춘 곳은 사업장이 유일했는데요, 주변 교통난을 해소하면서도, 상가를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유인 동기가 될 큰 주차 시설이 분양률에도 분명 영향을 끼쳤을거란 분석입니다.
나오는 길에 결국 주차장은 만차가 되었습니다. 코로나 이후에도 관광객이 많이 찾아온다면, 더 활발해질 강릉 시내가 기대됩니다.
분양률, LTV 모두 안정적. 준공 리스크 해결이 관건.
앞서 말씀드린대로, 골조가 본격적으로 올라오기 전에 이미 약 60%에 달하는 분양률을 확보한 것이 또 하나의 매력 포인트입니다. LTV와 분양률 모두 안정적인 상황에서는 결국 준공 리스크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가 관건이라고 볼 수 있을텐데요. 건물이 결국 다 지어져야만 상환 시나리오를 잘 이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니스트펀드는 우선 시공사로부터 어니스트펀드의 채권에 대해 연대보증하고, 기간 내 책임준공을 하겠다는 확약을 통해 준공 리스크를 최대한 낮추었습니다. 또한 주기적으로 공정관리팀이 방문하여 공정 현황을 확인하며 관리하고 있습니다.
강릉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입지와 규모가 주는 사업성과, 이에 따른 책임감을 등에 업은 만큼 시공사도 준공을 완수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마무리 짓겠다는 의지와 유인동기가 충분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관측입니다.
2호 상품 모집 중, 조금 더 맘속에서 가까워진 강릉
어니스트펀드에서는 ‘강릉 랜드마크 롯데시네마타워 신축’ 이라는 이름으로 투자 상품을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1호 공사기간도 어니스트펀드와 함께한 뒤, 현재는 1호 이후의 공사기간에 필요한 대출금 연장을 위해 2호 상품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시국과 강릉이라는 다소 거리가 먼 지역이라는 이유로 1호 상품의 초반 인기에는 다소 못미치는 모습인데요. 실제로 강릉에서 현장을 어느정도 눈으로 확인한 만큼, 강릉이라는 지역에 대한 편견보다는 사업 자체의 가능성으로 다시 투자 유망성을 체크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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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들의 답사기 즐겁게 보셨나요? 앞으로도 어니스트펀드 에디터들은 직접 현장을 다니시기 어렵고 바쁠 투자자 분들을 위해 대신 임장을 다니며 현장의 분위기와 투자에 참고할 정보를 알차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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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고재형, 어니스트펀드 브랜드팀 에디터
사진, 영상 이수현 어니스트펀드 비디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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