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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사랑하는 '역세권', 그것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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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전단지, 상품 설명서에서 매일 보이는 ‘초역세권’, ‘더블 역세권’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오늘은 이 ‘역세권’의 의미에 대해 조금 더 알아봅니다.

 

 

역세권은 법으로 규정되어있지 않다

 

놀라셨나요? 역세권이란 단어는 법으로는 제대로 규정된 적 없는 일종의 사회적 통념입니다. 정해진 답은 딱히 없다는 말이죠. 다만 서울시 도시계획용어사전에서는 역세권을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역세권은 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상업, 업무, 주거 등의 활동이 이뤄지는 반경 500m 이내 지역’

 

부동산 전문가들과 도시계획 전문가들은 조금 더 쉽게 풀어서 다음과 같이 정의내리기도 합니다

 

‘500미터 이내, 도보 10분 이내’

 

어때요 조금 더 쉽게 와닿나요? 그래서 보통 역세권이라고 말하면, 걸어서 10분 이내에 위치한 부동산을 일컬어 역세권이라고 부를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역을 중심으로 상업, 업무, 주거 활동이 벌어지는 인근 지역을 역세권이라 부릅니다

 

 

초역세권? 더블역세권? 헷갈려요

 

1) 초역세권

역세권보다 더 가까운 역세권을 ‘초역세권’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여러 의미가 있는데요, ‘200미터 이내에 있는 곳’, ‘도보로 5분 이내인 곳’, ‘도보로 초단위에 접근할 수 있는 곳’ 등 다양한 의미가 존재합니다. 통상적으로 역과 몹시 가까운 곳에 붙는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2) 더블 역세권 (트리플, 쿼드러플…)

입지가 지하철역 2개의 영향권에 동시에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최근에는 하나의 지하철역에 여러 노선이 겹치는 경우에도 사용하는데요, 이 때문에 3개, 4개의 노선이 겹치는 역세권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3) 간접 역세권

말 그대로 역세권의 간접적인 범위 내에 있는 역세권을 말합니다. 역하고의 거리가 500m~1km 내외에 있는 지점을 주로 간접 역세권이라 부릅니다. 역세권의 보다 넓은 정의라 보면 되겠습니다.

 

 

 

거리보다 중요한건 실제 접근성

 

역이 아무리 가까워도 접근성이 좋지 않다면 역세권이 부르기 어렵습니다

콤파스로 반경 500m에 있다고 무조건 역세권은 아닙니다. 500m 안에 있다 하더라도 가는 도로가 500m가 넘거나, 도보로 훨씬 더 돌아가는 길이라면 역세권이라고 부르기 어려워지곤 합니다. 

 

또한 역에서의 직선 거리가 길더라도, 역까지의 접근성이 훌륭하다면 마찬가지로 역세권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즉, 역세권이란 직접적인 거리보다는 거주, 업무 환경에서의 역 접근성이 얼마나 체감되는지가 더 중요한 기준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역세권이라고 다 좋은건 아니다?

 

물론 역이 가까우면 좋겠지만, 지하철역이 가까워서 고통을 호소하는 지역들도 있습니다. 예컨대 소음이 심한 지상철이 지나가는 역의 경우가 대표적이고, 또 유동인구와 방문객이 많은 주상복합 역세권이 그렇습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교통 편의를 위해 역세권 주변의 부동산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지만, 역세권은 또 나름의 고충이 있다고 하네요. 다만 오피스텔이나 상가 같은 경우는 유동인구가 분양률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주거 시설이 아니라면 위와 같은 고충들은 많이 상쇄되는 편입니다.

 

 

어니스트펀드에도 다양한 역세권 상품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이제 상품을 분석하실 때, 지도에 있는 역과 현장의 위치를 비교하시면서 직접 역세권 입지를 분석하실수 있겠죠? 앞으로도 투자자 분들이 더 현명한 투자를 하실 수 있도록 더 다양한 부동산 지식을 쉽게 풀어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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