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개인신용상품에 투자해야 할까요?

투자, 잘 하고 계신가요?

투자 참 어렵죠. 꼭 필요하다는 건 알지만 늘 마음처럼 되지 않는 게 투자인데요. 내 성향에 맞는 투자 방식을 찾기까지 시행착오를 겪어야 하기 때문에 더 어려운 것 같아요.

 
“내가 얼마큼의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찾아가는 것이, 바로 나에게 맞는 투자 방법과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는 길입니다.

만약 내가 원금을 지키는 게 중요한 사람이라면 투자를 아예 하지 않고 은행 예적금만 가지고 있을 수도 있어요. 혹은 담보가 확실한 상품 중심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꾸리고 있을테지요.

반대로 원금 손실 리스크가 높아도 고수익을 내야 투자가 의미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투자금의 몇 배까지도 수익 달성 가능성이 있는 주식이나 가상화폐에 투자를 하고 있을 거예요.

아니면 그 사이에서 여러 투자 상품군에 투자 해보면서 수익도, 손실도 경험해보고 비로소 내 성향에 맞는 투자 상품군을 찾기도 합니다.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해서는 균형을 잘 잡아야 하는데, 그러려면 내가 하는 이 투자의 리스크를 정확하게 알아야 해요. 그래야 리스크와 수익률과 비교해보면서 내가 더 당겨도 될지, 아니면 힘을 풀할지 판단을 내릴 수 있으니까요

결국 투자란, 원금 손실의 가능성과 수익률 사이의 균형을 잡아가는 끊임없는 줄다리기의 종목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전문가에게 레버리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

그 과정이 어렵다는 걸 알기 때문에 어니스트펀드에서는 리스크 판단에 도움이 되는 핵심 정보들을 함께 제공하고 있어요. 금융 전문가들이 미리 조심스럽게 선별한 상품을 한번 더 꼼꼼히 판단해볼 수 있으니, 투자자 입장에선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덜 수 있었죠.

그리고 그 결과 2022년 5월 31일을 기준으로 주력 상품군에 대해 누적손실률을 0~1%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평균 연 수익률이 12.09%임에 비하면 투자 위험도를 극도로 낮출 수 있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022년 5월 31일 공시 기준
* 중대형 PF 손실률 1.64% | SCF 손실률 0% | 주택담보 손실률 0% | 전체 손실률 1.64%
* 매출채권 담보 상품 연 수익률 6.21% | 부동산 PF 상품 연 수익률 13.93%

개인신용 상품은 누구를 위한 투자 상품일까요?

이렇게 수익률 대비 위험도를 낮추는 성과에도 불구하고, 분명 어딘가에는 투자자 입장에서 여전히 어려운 부분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 고민 끝에 찾은 마지막 해결 포인트는 바로 '표준화'입니다.

리스크 판단에 도움이 되고자 전문가의 의견과 분석을 제공하고 있긴 하지만, 상품들이 표준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개별 채권에 대해 각각 리스크를 따로 따로 분석해봐야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중대형 PF 상품들의 경우를 예로 들어보자면, 부산 랜드마크 상품의 입지와 사업성으로 따져본 결과를 강릉 랜드마크 상품에 바로 똑같이 적용할 수 없는 것처럼요. 

그래서 여러 상품에 투자하고 싶은데, 따로 따로 리스크 분석을 하기는 어려운 투자자분들을 위해 개인신용 상품이 출시되었습니다.

개인신용 상품은 이런 특징을 갖고 있어요.

1. 개인의 신용도에 근거한 대출 채권에 투자하기 때문에 표준화가 가능해요.

신용점수와 같은 간단한 정보만으로도 개별 채권에 대한 리스크 분석을 할 수 있어요.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금융 생활을 통해 누구나 표준화된 기준으로 신용도를 갖고 있기 때문에 A와 B의 신용도 차이를 추가적인 리서치 없이도 한번에 비교해볼 수 있죠.

2. 개인신용 상품의 리스크는 신용평가 모형을 통해 통계적인 수치로 예측돼요. 

신용평가 모형을 고도화하는 과정에서는 데이터와 함수가 일을 해요. 신용평가 모형의 수리적인 통계 결과 값에 따라 채권 별로 등급이 정해지기 때문에, 큰 금액을 고르게 여러 채권에 나눠서 투자하는 경우에는 수익률이 안정적인 수치로 수렴하게 됩니다. 부동산 상품의 경우 사업성이나 입지 분석에 있어 전문가들의 주관적인 평가가 들어간다면, 개인신용 상품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평가되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어요. 기관이나 법인 투자자들이 개인신용 투자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고요. 

이렇게 그래프로 표현을 해 봤는데요, 상품 투자 갯수가 적을 땐 그래프의 왼쪽처럼 수익률의 분산도가 높아요. 수익률이 낮을 수도, 높을 수도 있으니 리스크 관리가 조금은 어려운 거죠. 그런데 투자 상품의 갯수가 많으면 많을 수록, 즉 그래프의 오른쪽으로 갈 수록 점점 수익률이 일정한 수치로 모이게 됩니다. 

3. 따라서 분산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개인신용 상품에 투자할 때 안정적인 수익률을 위한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분산 투자입니다. 실재하는 담보 없이 개인의 신용도에 근거한 대출 채권인만큼 연체나 손실이 아예 없을 수는 없어요. 만약 소수의 상품에 대해서만 투자 금액이 너무 높아지는 경우에는 전체 수익률이 오히려 손실권으로 접어들 수도 있습니다. 수리 모형의 통계적인 이점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많은 금액을 소액으로 나누어 다양한 개인 신용 상품에 분산 투자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왜 어니스트펀드에서 투자해야 할까요?

어니스트펀드에서는 개인 신용을 평가하는 신용평가 모형을 자체적으로 개발해요. 자체적으로 개발하니 매일 업데이트를 할 수 있고요, 이렇게 빠른 주기의 고도화 작업은 보다 예민하게 위험도를 감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수십 개정도의 데이터만으로 평가하는 전통적인 모형에 비해, 어니스트펀드에서는 200개가 넘는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어요.

지금은 등급제가 아닌 점수제로 바뀌긴 했지만, 만약 신용등급이 같은 5등급이라고 할지라도 등급 간 폭이 넓기 때문에 그 안에 정말 다양한 사정과 다양한 신용의 개개인이 존재해요. 우리는 그 개인의 신용을 기반으로 '투자'를 하기 때문에 내면에 담긴 이야기와 사정을 판별할 수 있어야 하고요. 많은 데이터로 더 예리하게 판별할 수록 투자 안정성은 올라갑니다. '5등급'을 평가하는 전통적인 모형이 활용하지 않았던 신청자가 살고 있는 곳의 매매가나 경락가의 변동, 재직하고 있는 회사의 신용도, 휴대폰 번호 변동 이력 등등 다양한 데이터를 최대한 많이 활용해 정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또 어니스트펀드에서는 안정적인 개인신용 상품 투자에 필수인 '분산 투자'를 쉽게 하실 수 있도록 장바구니 기능을 개발했습니다. 투자 신청의 번거로움을 최대한 줄이고, 원하는 만큼의 리스크와 투자금액 설정을 통해 한번에 여러 상품에 투자할 수 있어 개인신용 상품에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이 활용하기에 가장 좋은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개인신용 상품에 투자를 잘하기 위한 Tip> 콘텐츠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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