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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 규제에 대한 관심에 따라 조각 투자, 빌딩 투자, 리츠 투자 등등 다양한 부동산 투자 방법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저마다 의미가 조금씩은 다른데요, 그중 가장 많이 떠올리시는 리츠 투자에 대해 조금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REITs : 리츠
리츠는 사실 영어 단어의 줄임말입니다.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의 약자로, 영어로는 'REITs'라고 표기합니다. 우리말로 해석하면 단어 그대로 ‘부동산투자신탁’입니다.
신탁! 어니스트펀드 투자자라면 조금 익숙하신 단어일테죠. 지난 번 콘텐츠에서 신탁사에 대해 설명하며 '신탁'의 의미를 같이 알아보았는데요, 여기서는 '투자신탁'이니 투자를 대신 믿고 맡긴다고 이해할 수 있어요.
리츠는 여러 투자자들로부터 투자 자금을 모아 부동산과 관련된 자본에 투자합니다. 주로 부동산 개발 사업, 임대, 주택저당증권 등에 투자하며, 그 곳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 형태로 지급합니다. 국내에서 ‘배당 주식’ 과 관련된 글에 종종 리츠가 같이 등장하는 이유입니다. 이 리츠도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그 종류에 따라 주 수입원이 달라지니 잘 알아보고 투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리츠는 설립 형태에 따라 회사형 리츠와 신탁형 리츠를 구별됩니다. 회사형 리츠는 주식 발행을 통해 투자자를 모으고 배당을 지급하는 형태라면 신탁형 리츠는 수익증권을 발행해 투자자를 모으는 형태입니다. 다만,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신탁형 리츠는 상장이 금지되어 있어 주식시장에서 거래하는 ‘리츠’는 회사형 리츠투자라고 보시면 됩니다.
REITs VS. REF
종종 리츠를 ‘부동산 펀드’와 혼동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부동산 펀드와 리츠 모두 부동산에 간접 투자할 수 있는 방식이라는 것은 같지만, 부동산 펀드는 리츠와는 다른 투자 종류입니다.
부동산 펀드는 Real Estate Fund로, 말 그대로 ‘펀드’ 종목입니다. 펀드 재산의 50%를 초과해 부동산이나 부동산 관련 자산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공모펀드와 사모펀드로 나뉩니다.
하나의 펀드 당 하나의 실물 부동산에 투자 후 그로 인해 발생한 투자수익을 지급하는 구조로, 일반적으로는 3년에서 5년까지 만기가 길고 중도 해지 수수료가 높아 중간에 해지가 어려운 폐쇄형 상품이 주를 이룹니다.
부동산펀드는 기본적으로 금융위원회에 신고하는 자본시장법에 근거하고, 리츠는 국토교통부가 인가하는 부동산투자회사법에 근거하는데요, 이는 두 투자 상품이 다르다는 것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예시이기도 합니다.
투자자 입장에서 리츠는 주식에 투자하여 배당금으로 수익을, 부동산펀드는 각각의 펀드에 투자하여 만기 후 투자수익을 만드는 데에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니스트펀드 역시 부동산에 간접 투자하여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리츠와 부동산펀드 그 사이의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어니스트펀드에서 부동산 투자하는 것과 리츠 투자의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기본적으로 리츠는 증권에 투자하기 때문에 매수와 매도 개념이 존재합니다. 주식의 특징이 그대로 리츠 투자에 적용되는데요, 이는 언제든지 사고 팔 수 있기 때문에 현금 유동성이 높다는 것을 뜻하기도 하고, 얼마에 매수하고 얼마에 매도할지에 대해서는 주식시장 흐름에 따라 개개인의 판단이 계속해서 필요하다는 것을 뜻하기도 합니다.
반면 어니스트펀드에서는 부동산 관련 채권의 원리금수취권에 투자하는 형식인데요. 매수, 매도의 개념이 없고, 원하는 부동산 상품에 원하는 만큼의 일정 금액을 투자하는 방식입니다.
상품마다 만기와 수익률이 정해져있어, 한 번 투자한 후에는 만기까지 적금처럼 매달 정해진 이자 수익이 발생합니다. 만기 이전에는 중도에 투자금 회수가 어렵지만, 3-5년까지 긴 부동산 펀드에 비해서는 최단 1개월에서 최장 12개월까지 상품에 대한 만기가 짧습니다. 또한, 주식 시장에 영향을 받는 리츠에 비해서 상품에 대한 사업지와 담보가 정해져 있는 안정지향형 상품입니다.
리츠 회사에서 여러 부동산 관련 상품에 투자하여 수익을 내기 때문에 리츠에 투자하는 것이 분산투자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어떤 상품에 분산할 지는 회사의 선택일 뿐 투자자가 직접적으로 선택할 수 없습니다. 어니스트펀드에서는 각각의 부동산 상품에 대해 전문가들이 꼼꼼하게 심사한 평가와 정보가 모두 오픈되어 있고, 이를 토대로 개인이 직접 원하는 부동산 상품만 선택해 분산 투자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0443호(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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